객관적 사회적 단절(social disconnection)과 주관적 외로움(loneliness)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은 동일한가, 다른가?
중장년(45–64세), 전기 노인(65–74세), 후기 노인(75세 이상) 집단 간 COVID-19의 영향은 어떻게 달랐는가?
고령화연구패널조사 (KLoSA)
한국고용정보원의 45세 이상 중장년 및 노인 대상 종단 패널 데이터 (2006–2020)
사회적 단절(social disconnection): 사회활동 참여 빈도, 접촉 빈도
외로움(loneliness): 주관적 외로움 측정 척도
우울 증상(depressive symptoms)을 CES-D 척도로 측정하여 정신건강 변화를 추적
3개 연령 집단으로 구분: 중장년(45–64세), 전기 노인(65–74세), 후기 노인(75세 이상)으로 이질적 효과 분석
모든 연령대에서 주관적 외로움이 객관적 사회적 단절보다 우울 증상에 훨씬 더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팬데믹 기간 동안 중장년 집단의 우울 증상이 유의미하게 증가하였으며, 사회적 단절과 외로움의 부정적 효과가 강화되었습니다.
사회적 접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75세 이상 집단에서는 우울 증상이 오히려 줄어드는 역설적 결과가 관찰되었습니다.
사회적 접촉 확대보다 외로움 해소에 초점을 맞춘 연령 맞춤형 정신건강 개입이 필요
중장년과 후기 노인의 정신건강 결정요인이 상이하므로, 동일한 정책 적용은 비효율적
사회적 단절과 외로움의 개념적 분리가 우울 연구에서 필수적임을 실증적으로 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