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거주하는 노인의 인지기능은 시간에 따라 어떤 궤적을 보이는가?
배우자와 함께 사는 노인의 인지기능 보호 효과는 어느 정도인가?
자녀와 동거하는 경우 인지기능에 긍정적 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가?
고령화연구패널조사 (KLoSA)
한국고용정보원의 대표적 종단 패널 데이터를 활용하여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다년간 추적 조사
거주형태를 독거, 배우자 동거, 자녀 동거의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주요 독립변수로 설정
인지기능 점수 (K-MMSE)를 종속변수로 활용하여 시간에 따른 인지기능의 변화 궤적을 측정
잠재성장모형 (Latent Growth Model)을 적용하여 거주형태별 인지기능의 초기값과 변화율 차이를 분석
혼자 거주하는 노인은 다른 거주형태에 비해 인지기능의 초기 수준이 낮고, 시간에 따른 감소 속도도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우자와 함께 거주하는 노인은 인지기능의 초기 수준이 가장 높았으며, 시간 경과에 따른 인지기능 저하 속도도 상대적으로 완만하였습니다.
자녀와 동거하는 경우 독거에 비해서는 인지기능이 양호하나, 배우자 동거에 비해서는 보호 효과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독거노인의 인지기능 저하 위험이 높으므로 정기적 인지선별검사 및 사회적 교류 프로그램 확대 필요
배우자의 보호 효과가 확인됨에 따라 노인의 사회적 관계망 유지 및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지원 필요
거주형태에 따른 인지기능 궤적의 차이를 종단적으로 규명하여 노인복지 정책의 실증적 근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