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 보육서비스 중단 시, 늘어난 돌봄 부담이 남성과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에 미치는 영향 차이는?
팬데믹 기간 여성의 고용률, 근로시간, 소득 감소가 남성 대비 얼마나 더 크게 나타났는가?
경제활동인구조사 등 한국의 대표적 노동 관련 패널/횡단면 데이터를 활용하여 COVID-19 전후 기간을 분석
보육 수요 증가를 주요 처리변수로 설정 — 미취학 자녀 유무, 자녀 연령대 등을 활용하여 돌봄 부담 정도를 측정
여성의 고용 여부, 근로시간, 소득 등 노동시장 성과를 종속변수로 설정하여 성별 간 차이를 비교 분석
COVID-19 전후 시점과 자녀 유무를 결합한 이중차분법(Difference-in-Differences) 전략으로 인과적 효과를 식별
팬데믹 기간 미취학 자녀를 둔 여성의 고용률이 남성 및 자녀가 없는 여성에 비해 유의미하게 더 크게 하락했습니다.
고용을 유지한 여성의 경우에도 보육 부담으로 인해 근로시간이 줄어들고, 이에 따른 소득 감소가 관찰되었습니다.
공적 보육서비스 중단으로 발생한 추가 돌봄 부담이 주로 여성에게 전가되면서, 기존의 성별 노동시장 격차가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위기 상황에서도 공적 보육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는 비상 대응 체계가 필요
돌봄 부담의 성별 분담을 균형화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 —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
한국 맥락에서 보육 수요 증가가 여성 노동시장 성과에 미치는 인과적 영향을 실증한 연구